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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공고 출신 3인방 K-리그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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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 작성일 2007-11-16 08:39 댓글 0건 조회 3,6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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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공고 출신 3인방 K-리그 지명 
안재준·이호진 인천행·이세환 울산행
 
 2007년 11월 16일 (금)  진민수  . 
 
 
 강릉농공고 출신 3인방이 K-리그 무대를 누빈다.
 강릉농공고 출신 안재준, 이세환, 이호진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가 15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연 2008 프로축구 K-리그 신인 선발 드래프트에서 지명됐다.
 안재준(고려대)은 인천 유나이티드에 1순위로 지명됐다.
 2005년 20세 이하 대표팀에 참가했던 수비수로도 유명한 안재준은 대표팀 소집 당시 연습벌레다운 모습을 보이며 착실히 훈련에 임했지만 정작 네덜란드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세환(고려대)은 2순위로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이세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고려대에 낙점됐다. 이후 2007년 험멜코리아 제8회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고려대의 우승을 견인했고 최고의 스토퍼로 활약하며 수비상을 받았다.
 2003년 20세 이하 대표팀 출신의 이호진(성균관대 자퇴·스페인 라싱 산탄데르)은 3순위로 안재준과 함께 인천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대표팀 활동 이후 엄청난 스피드와 체력으로 현재 박지성의 활약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던 이호진이다.
 스페인으로 건너가 1부리그인 프리메라리가의 라싱 산탄데르에 입단해 경험을 쌓은 이후 올해 초 다시 K-리그에 드래프트를 신청, 상위 지명됐다. 진민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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