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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고교축구홈피에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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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옮긴이 작성일 2007-06-16 19:31 댓글 0건 조회 2,8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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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세계 최고 축구스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타유나티드 소속 웨인 루니와
아주 흡사한 리틀 루니가 한국어 연수를 위해 강릉농공고 축구부에 편입하여
고교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62회 고교선수권 대회에 출전
세계적 스타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입국 당시 그는 타학교 편입을 원했으나
절친한 팀동료 박모모 선수의 권유로 인해 고교축구 최강자 강릉농공고를 망설임 없이 선택했단다.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인 박모모 선수는 대학 선배이자 왕년에 쌕쌕이 라는 별칭만큼
국가대표 준족공격수 출신의 명장 신동철 감독이 지휘하는 강릉농공고를 강력히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오늘까지 4게임을 치룬 리틀 루니는 경기시작 호각이 울리는 순간부터 상대편 진영에다
거침없이 융단폭격을 가하며 더도 덜도말고 매 경기 공평하게 딱! 2골씩만 퍼붙고 있다.

팀 총 9득점 가운데 8득점을 혼자 쓸어 담으면 영양가 만점 활약상 만큼
벌써 부터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는 리틀 루니를 잡기 위해 세계적 에이전트들이 총 집결하여
007 작전을 능가하는 스카웃 전쟁이 불을 뿜는다고 한다.

185Cm 타고난 신체조건에다 100m를 11초 초반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 탁월한 위치선정.
스트라이커 3박자를 고루 갖춘 강릉농공고 리틀 루니 정성민은
차세대 한국 축구를 짊어질 기대주로 이미 예약완료 상태이다.
(= 통영 고교축구일보 오십육기 기자)

고교축구일보 오십육기?
56기 기자님 아주 재미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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