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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고교축구연맹전(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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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nng 작성일 2006-04-04 16:33 댓글 0건 조회 2,8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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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교에서는 아침 6시 정각에 응원에 동참하실 동문님들을 싣고 새벽 공기를
가르며 통영으로 떠났습니다
울산에서도 20여명의 동문님들이 통영에서 합류하여 최삼영(마산) 동문님 주도하에
응원전을 펼칠것입니다

오늘 꼭 잘 싸워 8강전 함대에 오를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응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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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전 시작 : 11:48
(앞 게임에서는 동북고 대 중동고 와의 게임은 PK로 중동고가 올라갔습니다)

중계에는 장호진(41) 부회장, 중계도움에는 최선윤(46) 동문님이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동문님들 교가 및 응원가 . KEY-K 로 통영 운동장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 통영고는 100여명이 나와 응원전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팀은 각지에서 200여명
모여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밀리고 밀리는 격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4- 3 -3 전법으로 ..

11번 정성민 선수 통영고 문전까지 몰고 갔으나 아웃 !
6번 김영윤 선수 길게 올리고 헤딩으로 패스 .. 골라인 아웃되는 공

상대고 제경모 선수 ..문전으로 올린공 ..너무 높아 하늘 높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상대 모두 전력탐색 중입니다

상대 9번 ,7번 제경모 선수들을 조심해야 겠습니다

다시 우리 공격..
중앙선 넘어 패스 한공.. 너무 길었습니다

우리 코너킥 기회..(11시 53분)
올리고 ..
헤딩 아!! 상대 4번이 걷어냅니다

우리 공격..
박진수 선수 문전에서 재빨리 처리 하였습니다만 ..
골키퍼 정면으로 갇다주는 공이였습니다

* 11시 55분..
상대 코너킥 기회..
어떻게 올릴것인가.. 18번 키커 올리고.. 우리 수비 재빨리 커트 .

우리 문전 앞으로 압박하고 들어오는 상대고..
올렸습니다만 한상용 잘뽑아냈습니다

상대고 7번 제경모 선수 단신 이면서 발이 아주 빠릅니다
조심해야 겠으며 발을 묶어야 겠습니다

* 12시 ..
( 잠시 방송이 끊어 졌습니다 .. 양해 )
중앙선에서 길게 차 올린 공
우리 쪽으로 밀고들어 옵니다

상대고 코너킥 기회 ..
길게 올렷습니만 .. 커트.. 역습으로 상대고 문전까지 공격..
강 슛으로 올려보았는데 .. 무위

우리 공격..
패스에 패스 ..
다시 상대고에게 차단되고 맙니다

예상보다는 통영고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 12시 5분..
통영시에서도 깜짝 놀랐다는 우리 동문님들의 열정..
응원가를 목청높여 불려 주고 있습니다
그라운드 밖에서 할수있는 일은 힘을 실어주는 일밖에 없기에..

우리 중앙선에서 길게 상대 문전으로 킥 한것..
여의치 못했습니다

상대고 우리 문전으로 몰아 붙이고..
우리 수비수 잘 막아내고..

현지 날씨는 빗 방울이 간간이 뿌리고..
곧 비가 올 듯한 날씨입니다

통여고 15번 미드필드에서 공격진에게 패스해주는 공 위협적입니다

* 12시 10분..
위험한 순간 모면 ..
상대 11번 , 7번, 10번, 우리 문전에서 옥신각신..
박진수 잘 막아내고..
역시 우리 수비망을 뚫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대고 .. 우리 문전 앞으로 올리고.. 우리 서동운 골키퍼 잘 받아냅니다

(선구교체)
우리 아~~~ 어이없이 한골 들어가고 마네요 ( 12시 11분)
현재 0 : 1 입니다
우리 선수교체 하는 어수선한 순간..
상대 19번 우리 문전으로 올린공.. 그대로 들어가고 마네요
아쉬운 순간입니다만 곧 만회하리라 믿습니다

* 12시 15분..
막상막하의 설전 입니다
상대 코너킥 기회..
무위로 끝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상대 18번 키커..
올리고.. 몸싸움 치열하고 .. 아~~~ 위험한 순간..모면입니다
흘려나오는 공 강슛 했지만 무위

다시 공격..
상대 7번 차단해야 합니다
혼선.. 아~~ 우리 수비 뽑아냅니다

우리 공격..
상대 밀집방어로 상대 수비 구멍 을 뚫지 못하고 마네요
역공 순간..
우리 문전에서 혼선입니다
우리 5번 김태훈 선수 걷어냅니다

긴장감이 겉도는 박빙의 게임입니다

우리 공격 ..
수비 커트 당하고 마네요

통영고 .. 홈 팀으로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우리 수비 잘 걷어내고..
다시 우리 역공으로 .. 상대 수비에게 다시 걸립니다
이상균선수 올리공.. 살짝 빗나가고 맙니다

(김문수 투입, 박진수 아웃)
우리 문전으로 올라오고.. 골키퍼 잘 받아내고..

* 12시 20분..
전반전에 한골을 만회 하여야 하는데..
상대 역시 홈에서의 자존심을 내세우며 총공격으로 나오고 있네요

통영고..공격
좌측에서 우측으로 크로스 한공..
우리 수비수 재빨리 뽑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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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운 골키퍼 킥한것이 상대 문전 20여미터 까지 날아가네요 ..
그때 9번 이오현 선수 재빨리 상대 문전으로 밀어 넣고..
골~~~~ 인 !! 골~~~인 !! (12시 22분)
현재 1:1 동점입니다.

* 12시 25분..
강농공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후반들어 약간 밀리는 기가 있었는데.. 한골을 만회하면서 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밀리고 밀리는 전반전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상대 공격..
우리 문전으로 .. 이상균 선수 걷어내고..
다시 상대 문전으로 올린공.. 골키퍼 잘 받아 냅니다

이상균 선수 정선민에게 받은공.. 두사람 마크 .. 상대 수비수 발에 맞고 나오는 공

우리 코너킥..
올린공 .. 혼선 중 혼선 ..
아~~ 공이 어디있는지 선수들 조차 모를 정도로 혼선 ..
아수비게 무위로 끝났습니다

1:1 동점으로 전반전 막을 내렸습니다 (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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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시작 (12시 40분)
안타까운 소식 ..
(김학철 동문님께서는 현장에서 장모상을 전갈 받았는데..
급히 달려가셔야 하건만 .. 고민끝에 후반전 이 끝나는대로 달려 가시겠다고..)

우리 박진수 선수 코너킥 기회 만들어 냅니다
올린공..
아~~ 골 인줄 알았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넘기고 마네요

우리 문전에서 공격..
우리 수비수 걷어내고 .. 혼선

우리 상대 문전 앞으로 길게 올리고 .. 패스 연결이 안되네요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현장..

상대 공격으로 .. 다시 여의치 않아 뒤로 돌리는 통영고
중앙에서 몰고 들어오고..
오프사이드 인데 불어주지 않습니다

상대고 코너킥 기회 얻고..
올리고.. 무위

* 12시 45분..
상대 11번 빠릅니다
우리 문전으로 공격..
혼선 중.. 김오규 선수 커트..
박진수 선수 지금까지 잘 싸웠는데 몸이 약간 무거워 보입니다

상대 17번 우측으로 패스 .. 문전으로 돌진..
서동운 골키퍼 간단히 받아냈습니다

골키퍼 상대 문전으로 롱~킥 한다는게 너무 짧아 상대 공격기회를 주네요
미드필드에서 ..
상대 패스에 패스롤 올라오고.. 디시 김문수 커트.. 차단당하여 다시 공격

상대 코너킥 기회..
올린공..
아~~~~ 골대 맞고 나오는 간담이 서늘한 순간입니다

* 12시 50분..
우리 공격..
문전으로 올린공..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온 공 상대 골키퍼 다시 처리 하네요

비가 많이 내립니다

우리 총 공격..
후리킥 기회 얻고..
킥 한것 .. 혼전중에 다시 역습상황 ..
뭔가 이루어 낼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우리 공격 찬스..
아~ 상대 발에 걸리고 맙니다

다시 역공..
우리 문전앞.. 혼선, 혼선, 혼선 입니다

* 12시 55분..
(전주공고 대 진주고 는 전주공고 가 8강에 합류)

우리 문전에서 후리킥 기회 얻은 상대고..
어떻게 처라 할것인가..
골포스트 위를 상회하는 어림없는 골이였습니다

상대 문전으로 길게 차 주고..
다시 역공..
우리 수비 차단하고 다시 상대에서 커트 당하고..
이런~~ 심판이 후반들어 자꾸 홈팀의 손을 들어주는 듯한 인상입니다

상대 7번 올라오고..
11번 우리 문전으로 .. 10번에게 ... 헤딩으로 ..
아 위험한 순간 넘깁니다

골킥.. 중앙선을 넘기고 떨어지는 공
상대 문전..
아웃 !

(선수교체 준비..한상용 아웃, 강세혁 선수 투입)

상대문전으로 공격..
돌리고.. 돌리고..
상대 발에 걸리고 마는데.. 다시 역공..
7번 단독 드리볼..
막아내야 하는데.. 아 ~~ 무위로 끝나고 맙니다
상대 7번 제경모 선수 발을 묶어야 합니다
역공으로 들어올때 조심하여야 합니다

* 1시..
우리 패스에 패스..
한골 더 만들어 낼려고 대단히 애쓰고 있는 우리 선수들..
잘싸우고 있습니다

상대 역습..
다시 우리 역습..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 손이 빰이나는 경기 입니다


우리 상대 문전으로 공격..
상대 수비수에 걸리고 맙니다

비가 많이 내려 운동장이 많이 미끄러운 관계로 기량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다시 공격..
아~~ 올려야 하는데 .. 쉽지가 않네요
서로 부딧혀 넘어졌는데 상대 선수 안일어나고 있으니.. 리듬이 끊어지는데..

* 1시 5분..
김영윤 아웃.. 김성재 선수 투입

우리 공격..
다시 커트 당하고..

길게 롱 킥 한공.. 상대 골키퍼 가슴에 얌전히 안겨 줍니다

다시 역습상황
차단해야 합니다 7번에서 4번에게..다시 사이드.. 헤딩으로..
김문수 걷어내고 .. 다시 통영고 22번 .. 우측으로 패스..
다시 차단하여 상대 문전으로 .. 후리킥 기회 얻어냅니다

혼선에 혼선..
다시 역습기회을 주네요
재빨리 커트하여 골라인 아웃..

통영고 드로잉..
아 ~~~~ 미끄러워 실수..
잔디도, 공도, 사람도 다 미끄러운 상황입니다
빗줄기가 점점 더 거세어 집니다

* 1시 10분..
우리 공격..
문전으로 .. 상대 걷어내고..
다시 공격 ..

(우리 선수 빗길에 미끄러져서.. 상대 선수 챠징된것 그것을 레드카드 ..
뭐 이런 경우가 잇는지 .. 박진수 아웃..)
이제 11명대 10명의 싸움입니다

* 1시 15분..
서로 몸싸움도 휫슬을 불어대는 심판..
아무리 홈이라도 공정해야 하는데..
우려했던일이 현실로 보여지는 군요

이제 5-6분 남겨둔 상황입니다

상대 공격중 우리 빼냈는데.. 아웃이라며 상대고 에게 드로잉 기회
문전으로 올린공.. 서동운 선수 잘 받아냈습니다

김오현 선수 몰고 가는데., 상대 수비 빼내고 있습니다
공이 맘대로 굴려가지 않으니 .. 선수들도 맘이 바쁩니다

상대 공격..
10번에서 18번... 아~~ 위험한 순간..
모면..

(이광용 아웃, 김지영 투입)
정성민.. 이상균 선수 한사람 제치고 들어가는 순간..
어깨 싸움도 휫슬을 불어대고 있습니다

우린 10명..
상대는 심판까지 12명입니다

상대 공격.. 무위로 끝나고 맙니다

* 1시 20분..
상대 공격..
이상균 네사람 제치고 들어가는데.. 옆에 아무도 없네요
다시 공격..
아~~ 공이 미끄러워 제대로 굴려 가지가 않습니다

후반 1시 20분에 1:1 로 끝이 났습니다

동점인 관계로 pk 로 승부를 내야 합니다
부적절한 심판을 확실한 승리로 기를 꺽어주어야 겟습니다

* 승부차기.. 4 : 2 승리 입니다
1) 강세혁 .. 1
통영고 ..0
2) 정성민 .. 1
통영고 .. 1
3) 김오규 .. 0
통영고 .. 1
4) 김성재 .. 1
통영고 .. 0
5) 김문수 .. 1

* 동문 여러분 8강에 안착입니다
내일은 11시에 중동고와의 한판 게임이 있습니다
내일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수 있도록 기원하며 내일 뵙겟습니다

빗속에서도 잘싸워준 선수들..
장염으로 고생하시며 진두지휘하시는 신동철 감독님,,
코치님, 맘 조렸을 학부형님들..
빗속에 원정 응원가신 동문님들..
현장에서 1시간 30분동안 목이 쉬어가면 중계하여주신 장호진 부회장님,
중계도움에 최선윤(46) 동문님, 찰영에 문관호(46), 김채정(43),강태영(43) 동문님.
중계기술에 37회 김윤기 선배님..
모두 모두 애쓰셨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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