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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 K리그 역대 최다골 '115골' 달성(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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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구공
작성일 2008-09-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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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35, 울산). 1996년 부산에서 시작해 지금 울산까지 '스트라이커'로서 우성용이 상대의 골문을 두드린 지 13년째다. '킬러 본능'에 충실하며 13년간 411경기에 출장하며 골잡이로 활약해온 우성용의 노력이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샤샤의 104골을 넘었고, 김현석의 110골마저 넘었다. 그리고 우성용은 지난달 30일 대구와의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해 K리그 통산 개인 최다골인 114골, 김도훈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115골. 24일 '삼성 하우젠컵 2008' 10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우성용은 후반 19분 수비수 공을 가로채, 수비수를 제치며 골을 성공시켰다.
이제 우성용은 대한민국 '넘버1' 골잡이가 됐다. 김도훈을 뒤로 밀어내고 우성용이 역사의 맨 앞자리로 나섰다.
/울산=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샤샤의 104골을 넘었고, 김현석의 110골마저 넘었다. 그리고 우성용은 지난달 30일 대구와의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해 K리그 통산 개인 최다골인 114골, 김도훈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115골. 24일 '삼성 하우젠컵 2008' 10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우성용은 후반 19분 수비수 공을 가로채, 수비수를 제치며 골을 성공시켰다.
이제 우성용은 대한민국 '넘버1' 골잡이가 됐다. 김도훈을 뒤로 밀어내고 우성용이 역사의 맨 앞자리로 나섰다.
/울산=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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