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축구부 게시판

주말리그 소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랑 작성일 2009-04-20 10:08 댓글 0건 조회 3,321회

본문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소개 
 



학원 축구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초중고 축구리그!

2009년은 한국 학원축구의 근본적인 틀이 바뀐 학원축구 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중의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폐지하고 지역 리그대회와 연말 왕중왕전으로 이를 전환한다. 총 58개 권역으로 나눠 치러지는 본 리그제는 학원, 클럽을 망라하고 초중고 총 576개 팀이 참가, 명실상부 한국 초중고 축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열띤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지난해 4월부터 초중고 리그제 실시와 관련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초중고 리그제를 준비해왔다. 그 결실로 ‘공부하는 학원축구’라는 모토아래 선수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학기중의 토너먼트 대회를 없애고, 권역을 나눠 지역별 초·중·고등학교 별로 홈 앤드 어웨이 주말리그제를 실시한다.

최근의 학원축구는 학교축구부가 점차 감소하고 클럽팀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위기를 맞고 있다. 전국대회, 합숙훈련, 전지훈련 등으로 인한 수업 결석으로 인해 기초학습권 보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또한 만만치 않은 학원축구는 일반 학생들의 축구부 입문 기피로 저변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클럽의 수는 점차 증가하며 학원축구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토너먼트 대회 입상을 중시하다보니 ‘즐기는 축구’, ‘내실있는 축구’가 아닌 성적에만 연연하는 축구로 축구의 의미가 변질되고 있기도 하다.

2001년 ‘축구발전 10대 과제’ 중 하나로 공부하는 축구선수의 육성을 위한 전국 토너먼트 대회 축소 및 리그제 정착을 기치로 내걸었던 대한축구협회는 올해를 리그제 실시의 원년으로 삼아 교양과 지성, 훌륭한 인품, 능력을 갖춘 축구 인재의 육성을 도모하고, 성적에 연연하는 축구가 아닌 기본기와 흥미를 우선으로 하는 재미있고 내실있는 축구문화의 정착을 꾀할 계획이다. 이러한 축구문화 속에서 발굴된 인격과 지성, 축구 실력이란 3박자를 갖춘 월드 클래스급 선수야말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게할 것이다.

권역별 우승팀에게는 초·중·고등학교 별로 각각 300, 500, 700 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권역별 우승팀이 참가해 연말에 치러지는 왕중왕전 우승팀에게는 초·중·고 동일하게 2천 만원 씩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2009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주요 소개
 
기본 정책 방향
 
 기존 전국 토너먼트 대회는 방학중에만 개최 -> 단계별로 축소, 폐지
 학기중에는 권역별 리그(4월 - 10월) 및 왕중왕전 개최(11월)
 선수들의 학교 수업 참여
- 수업 시간중 훈련 및 경기 금지
- 수업 결손 없도록 주말과 공휴일, 평일 방과후에 경기
 
 
 
 
대회 의미
 
 유.청소년 축구의 틀을 바꾸는 혁신적 사업
- 수십년간 유지해온 전국 토너먼트 대회 중심의 학원 축구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는 일대 혁신 프로젝트.

 공부하는 축구 선수 본격 양성
- 운동 선수는 수업에 참석하지 않고, 공부를 소흘히 하는 한국 스포츠의 오랜 병폐를 개선.

 즐기는 축구, 기술 축구의 토대 마련
- 토너먼트 대회에서 비롯된 승리 지상주의 탈피하여 즐기는 축구 정착.
- 체력, 정신력 위주의 축구에서 선진국형 기술 축구로 변화.

 클럽팀의 본격 제도권화
- 급격히 늘어나는 유소년 클럽팀을 제도권내로 유입
* U-12 클럽 팀수 : 2004년 200팀 -> 2008년 800팀

 지방 축구의 균등 발전
- 지방 축구 활성화를 통한 지방 협회의 재정, 행정 자립화 목표

 국내 최초로 정부와 민간 체육단체가 손잡은 프로그램
- 학원 스포츠 개혁의 새 전기 마련.
- 향후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 예정.
 
 
 
 
대회 개요
 
 슬로건 : Play·Study·Enjoy!

 엠블렘 : 공부하며 축구를 즐기는 학생 선수의 모습 형상화. (첨부)

 대회 기간 : 4월 - 11월말

 참가팀 : 총 576팀
- 초등부 : 266팀 (학교 축구부 210팀 + 클럽팀 56팀. 29개 권역리그)
- 중등부 : 175팀 (학교 축구부 169팀 + 클럽팀 6팀. 17개 권역리그)
- 고등부 : 135팀 (일반 고교팀 122팀 + 프로산하 고교팀 13팀. 13개 권역리그)

 장소 : 학교운동장, 지역내 구민운동장, 시민운동장 등

 대회 구분
- 권역 리그 : 1개 권역 리그당 8팀 ~ 12팀 참가(팀당 18경기 ~ 22경기)
- 왕중왕전 : 초.중.고 각 64팀 참가
* 중등부의 제주와 울산, 고등부의 제주와 인천은 인터리그 실시

 총 경기 수 : 5,474경기 (역대 한국 축구 사상 단일 대회 최다 경기)

 시상 및 혜택
- 우승 : 대통령상
- 준우승 : 국무총리상
- 3위 :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모범상 : 대회 성적과 학업 성적이 모두 우수한 팀에게 시상
- 인재상 : 경기력과 학업 성적이 모두 우수한 선수에게 시상
* 왕중왕전 상위 입상팀과 권역리그 우승팀은 장학금 지급
* 왕중왕전 상위 입상팀 인조잔디 포설 우선 선정 혜택

 대회 운영
- 권역 리그 : 시도 축구협회가 직접 운영.
- 왕중왕전 : 대한축구협회가 운영.

 대회명 : 2009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총칭)
- 초등 : 2009 동원컵 전국 초등 축구리그
- 중고등 리그 : 2009 대교 눈높이 중등(고등) 축구리그

 예산 : 약 83억원 (정부와 대한축구협회 공동 부담)
 
 
 
 
기대 효과
 
 학원 축구 저변 확대
- 학교 축구부 팀의 감소 현상 방지하고, 팀 및 선수 숫자 증대 강화 계기 마련
* 초등 학교축구부 감소 현황 : 2004년 280팀 -> 2009년 210팀
* 학부모의 축구부 입단 반대 이유 : “운동하면 공부 않는다”, “돈 많이 든다”
- 공부하며 축구하는 학생 선수 육성으로 부담없이 축구 입문 기회 제공.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
- 기존 지방 전국대회 원정 비용, 장기 합숙 비용 등 학부모 부담이 계속 증가하는 현실을 개선.
- 매주 인근 지역 팀과의 경기로 원정에 따른 비용 경감.
- 1주일 1경기, 주말 위주의 경기로 인해 합숙 필요성 줄어듬.
* 장거리 원정팀에게 숙식 보조비 지급.

 선수 혹사 방지를 통한 경기력 향상
- 기존 전국 토너먼트 대회는 짧은 기간(10일 - 12일)에 많은 경기(최대 8경기)를 치름으로써 선수 부상과 혹사를 동반하여 선수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악영향을 초래했음.
- 1주일에 평균 1경기를 치르는 리그 방식을 통해 정상적인 신체 발육과 최적의 몸상태로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됨.

 축구인 일자리 창출(직접 고용 효과) : 113명
- 58개 권역 리그당 1명씩 총 59명의 리그 운영팀장 운영(매달 1인당 150만원씩 지원)
- 시도 축구협회당 2명 ~ 4명 등 총 38명 리그 전담 행정 직원 채용(매달 1인당 200만원씩 지원)
- 시도 축구협회당 1명씩 총 16명 리그 운영 심판 이사 활동비 지원(매달 1인당 130만원씩 지원)

 축구인 일자리 창출(간접 고용 효과) : 27,844명 연간 동원
- 심판 : 21,348명(연간 누계)
- 감독관 : 1,780명(연간 누계)
- 운영요원 : 4,716명(연간 누계)

 문무 겸비한 축구 인재의 발굴
- 공부와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교양과 축구 실력을 겸비한 축구 인재 육성 계기 마련.
- 유능한 국내 축구 행정가, 국제 스포츠 행정가 양성의 기틀 마련.
 
 
 
 
중점 추진 사항
 
 리그 대회 참가 실적을 대학 입시 요강에 반영
- 고교 선수들의 대학 진학에 걸림돌이 없도록 제도 개선.
- 대부분의 대학에서 2010학년도 입시 요강에 반영할 계획임을 천명.
(예 : 개인별 리그 출전 시간, 출전 경기수, 팀 순위 등)

 지도자 처우 개선
- 어려운 여건하에서 노력하는 초중고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4월부터 학교당 1명씩의 지도자들에게 매월 50만원씩 리그 연구비 지급 예정.
- 정부와 협의하여 장기적인 직업 안정화 방법 모색.

 시도 축구협회 행정, 재정 지원
- 16개 시도 축구협회에 매월 200만원씩의 행정 보조비
- 1인당 200만원씩의 행정 직원 인건비(총 38명)
- 연간 500만원 ~ 1천만원의 대회 운영 보조비 지급.
- 대회 운영을 위한 각종 물품 구입, 운동장 대여료 보조.

 학교 운동장 홈 경기 추진
- 현재는 학교 운동장 여건상 지방 공설운동장 개최가 많으나, 향후 학교 운동장에서 홈 경기 개최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 포설 등 적극 추진.
- 학교와 사전 협의를 통해 토요일은 초중고 축구리그에 사용하고, 일요일에는 조기축구회에서 사용하는 문화 정착 유도.
- 정부에서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1,000개의 학교인조잔디 포설 추진중.

 대회 홍보 위한 전용 신문 발간
- 언론 노출을 통한 대회 홍보와 선수, 지도자, 학부모의 의욕을 북돋기 위해 격주로 초중고 리그 전용 신문 발간하여 전국 각 학교, 운동장에 배포.
-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및 ‘다음’ 홈페이지에 매주 1경기씩 인터넷 생중계 추진.
 
 
 
 
향후 목표
 
 축구 인구 확대 : 2012년까지 등록 선수 5만명, 2015년까지 10만명 목표
- 2009년 현재 2만5천명 -> 2010년 3만명 -> 2011년 4만명 -> 2012년 5만명 -> 2013년 6만명 -> 2014년 8만명 -> 2015년 10만명
* 일본축구협회 등록 선수 숫자 : 약 80만명
* 독일축구협회 등록 선수 숫자 : 약 650만명

 학원, 클럽팀의 동시 발전
- 학원 축구와 클럽 축구의 동시 활성화를 추진.
- 학원과 클럽의 장점을 서로가 공유토록 함.

 초중고 리그를 학교 청소년 문화 축제로 승화
- 기존 ‘그들만의 경기’에서 일반 학생들이 함께 하는 축구 축제로 변화.
- 축구를 일상 생활 하나로 접목시켜 나감.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
- 저변 확대, 기술 향상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프로축구와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우수 선수 육성.

 축구를 국내 제1의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
- 단순한 운동 종목에서 그치지 않고 축구 시장을 국내 최고의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시킴.

 심판수의 증대
- 2009 초중고 축구리그 실시와 더불어 협회 등록심판원의 수를 년간 1,000명 이상 육성, 향후 안정적인 리그 운영 및 월드컵 심판자원 육성을 위한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
* 활동 심판 증가 추이
년도 인원 비고
2001년 301명 
2002년 450명 
2003년 486명 
2004년 579명 
2005년 656명 
2006년 942명 
2007년 1,010명 
2008년 1,094명 
2009년 현재 1,300명 (등록심판 2,574명중 50.5%)



 
 
 
 
엠블럼 소개
 


- 바탕의방패 형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무장된젊음의 힘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축구를 통해 안정감 있는 정신을 고양하여, 질풍노도와 같은 청소년기에 자신을 바르게 잘 지켜 나가라는 뜻과 역동적인 그라운드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 방패문양 좌우의 빗살 모양은스탠드와 젊음이 갖는 예리함과 돌파력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스탠드의 관중들이 청소년 축구에 대해 거는 기대와 열광 그리고 어떤 상황도 극복해나갈 수 있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돌파력을 가진 젊음을 상징하였습니다.

- 학사모를 쓰고 있는 선수의의미는 "지. 덕. 체"를 겸비한스포츠인으로서의 성장에 대한 기대와염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학업과 병행하는 축구활동을 의미하고, 청소년 축구가 지향하는 바가 전인교육의 완성과정의 일환임을 표현하였습니다.

- 통합엠블렘의 방패색인 파란색은 협회의 블루를 사용하므로서 안정적인 리그운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래 쪽의 각 리그별로 대표 색을 차용한 각 리그 별 엠블렘은, 초등부의 노랑색은 유소년에 대한 희망과 비전에 대한 기원을 상징하고, 중등부의 스카이블루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지혜와 순수함을 상징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등부의 녹색은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강인한 생명력과 신뢰, 확신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