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축구부 게시판

강원도민일보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농고축구 작성일 2010-01-27 15:26 댓글 0건 조회 3,240회

본문

고교축구 강릉농공·문성고 32강 진출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
 
 2010년 01월 27일 (수)  유재준 
 
 
강릉농공고와 문성고가 제15회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본선 32강에 진출했다.

강릉농공고는 지난 23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 L조 예선에서 경기 진영정공고와 부산 기장고를 차례로 꺾고 2전 전승으로 본선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강릉농공고는 예선 첫 경기에서 진영정공고를 맞아 2골씩을 주고받는 접전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들어가 7번 키커까지 나서는 진땀승부끝에 7-6으로 기분좋게 승리했다.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도 강릉농공고는 2골을 터뜨린 박민규와 선취골을 올린 김효곤의 활약으로 부산 기장고를 3-1로 격파, 2연승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1조에 편성된 문성고도 경남 창원기계공고에 첫 경기를 0-1로 패했으나 2차전에서 부산 개성고를 2-0으로 꺾고 조 2위로 본선 32강전에 합류했다.

그러나 춘천고는 예선 첫 경기에서 동아고에 0-1로 패한 뒤 목포공고를 승부차기끝에 제압, 1승1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유재준 abrelosojos@kado.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