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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다골 우성용 현역은퇴, 지도자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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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니아
작성일 2010-01-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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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우성용(37)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로서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한다. 인천 김석현 부단장은 12일 "우성용이 지난 시즌 직후 구단의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여 2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우성용은 1996년 부산에서 프로에 데뷔해 14시즌 동안 439경기에 출전해 116골(43도움)을 터뜨리며 리그 최다골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06년 성남에서 득점왕에 오른 우성용은 2001년과 2006년 K리그 베스트11에 뽑히며 대표적인 장신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우성용은 "아무래도 선수로서 나이도 있고 해서 지난 시즌을 마치고 고민을 많이 했다. 은퇴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막판으로 갈수록 선수로서 힘에 부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단의 코치직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우성용은 최다골 기록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만 미련보다는 후배들이 자신보다 나은 기록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는 듯 했다. 그는 "최다골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후배들이 더 좋은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은 우성용을 우선 2군 코치로 임명하고 기회가 된다면 해외 지도자 연수를 보낼 계획이다. 우성용은 현재 인천에서 2군 동계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1군 선수 24명이 11일 터키 안탈리아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 인천은 K리그 2년차를 맞는 페트코비치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개편을 마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우성용은 "아무래도 선수로서 나이도 있고 해서 지난 시즌을 마치고 고민을 많이 했다. 은퇴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막판으로 갈수록 선수로서 힘에 부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단의 코치직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우성용은 최다골 기록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만 미련보다는 후배들이 자신보다 나은 기록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는 듯 했다. 그는 "최다골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후배들이 더 좋은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은 우성용을 우선 2군 코치로 임명하고 기회가 된다면 해외 지도자 연수를 보낼 계획이다. 우성용은 현재 인천에서 2군 동계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1군 선수 24명이 11일 터키 안탈리아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 인천은 K리그 2년차를 맞는 페트코비치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개편을 마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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